2016년 12월 8일 목요일

시민은 어떻게 시청과 만나나? UX를 행정도 배워야

대문 밖에 내놓은 쓰레기봉투를 치워가지 않는다. 급한 일이 있어 잠깐 주차금지 구역에 차를 세웠는데 홀랑 딱지를 떼고 말았다. 민원서류 떼러 급하게 갔는데 12:55 지들끼리 차를 마시면서 노닥거리면서 "1시에 오세요" 주민센터 탁구교실 접수하려면 두 달에 한 번 새벽 6시부터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 온라인은 부정의 여지가 있어서 안된단다. TV에선 분명히 저소득층을 위한 정책을 시행한다는데 시청가면 이런저런 이유를 달아서 자격이 안된단다.

2016년 8월 3일 수요일

나는 대한민국 공직자다 세계 1등 국가로의 비상 이제 대한민국 공직자 차례다 서생현

프롤로그 청백리 공직자 박비량의 백비

Part 1 진정한 청렴은 가족이 먼저 안다

1강 배고픔이 두려우면‘공직公職'을 버려라
육군 중위의 빈 도시락 | 아내의 입덧과 토마토 | 아내의 평가

2강 공직자의 가족도 공직자다
공직자의 가족도 공직자처럼

3강 공직자에게 청렴은 아무리 새겨도 과하지 않다
공정한 표창은 공직자를 춤추게 한다 | 가족들과 함께 기뻐할 수 있는 승진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 어머니의 눈물

Part 2 절대 흔들리지 않는 청렴함으로 무장하라

4강 철밥통을 위한 공직은 없다
그들이 이민을 간 이유 | 고위층 비리 사건이 많은 나라
부정 불감증에 걸린 국민 | 국민이 지급하는 월급은 아무나 받을 수 없다
그릇에 금이 가면 깨지기 마련이다 | 마사회가 떨고 있다
냉수 한 그릇도 안 얻어먹는 우리 경찰

5강 길이 아니면 가지 마라
부정부패,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 | 리더의 의지가 사회를 바꾼다
무전유죄, 유전무죄가 사라지지 않으면 부정도 사라지지 않는다
부패 청산에는 지식도, 비용도 필요 없다
외부의 압력을 막아내야 청렴한 조직을 만들 수 있다

6강 좋은 공직자가 되는 법
도지사의 식사 대접, 꽁보리밥에 된장국 | 공직자는 반드시 구내식당을 이용해야
오해의 소지조차 없어야 하는 업무추진비 내역 | 명확한 사용 근거를 남겨라
출장비 현실화도 비리 예방의 한 방법이다
사장과 함께 가는 해외출장을 기피하는 이유

7강‘부정’은 습관이다
뇌물도 진화한다 |“네 집의 위치를 절대 외부인에게 알리지 말라!”
취임식 날 아내의 부탁 | 작은 정성도 사절하라 | 영광스럽지 못한 영광 굴비
며느리에게 좋은 시아버지가 된 이유

Part 3 소통하는 공직자가 되어라

8강 인사人事는 전염병을 막는 백신이다
축구는 11명이 하는 것이 아니다 | 숨겨진 재능을 발휘하도록 만드는 인사관리제도
공정한 평가표에 따른 인사 | 사생활도 근무의 연장이다
퇴직자들이 등산 모자를 선물한 이유

9강‘친절한 관계’와‘가까운 관계’는 다르다
공직자를 노려보는 가면의 시선들 | 투명하지 않은 돈에는 꼬리표가 붙는다
특정 업자를 밀어주는 상관의 말로 | 사과 세 상자를 들고 온 기초자치단체장
어느 기관장의 위장된 유리벽 | 수의계약을 대하는 공직자의 자세
정치인들도 후원의 밤 행사 초대장을 안 보낸다

10강공직자에게 제1의 자세는‘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국가는 최선을 다한 사람을 기억한다 |경비원들도 알아보지 못한 대한석탄공사 사장의 차
지도자가 긴장하면 안전사고도 줄어든다
지하 1천 미터, 생명을 걸고 일하는 그들이 바로 애국자 | 최선은 기적의 열쇠
사장이 최선을 다하면 직원들도 최선을 다한다 | 감사 제외기관 지정
공직자의 차는 운송수단일 뿐이다

11강 정도正道를 걸으면 결국 진심을 이해받는다
주례를 서면서 느낀 두 배의 기쁨 | 산길에서 끓여 먹은 라면
“부회장님, 절대 오지 마십시오”| 곰 쓸개와 오랑우탄 발톱
공직자는 2등석도 무리이다 | 지원하는 기관은 오직 지원만 해야
정직하면 일할 때 빡빡하다고? | 식대는 사장이 낸다
‘형식적인 보고’는 이제 끝

Part 4 공직자의 리더십과 평생교육이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

12강 국민을 감동시키는 공직자
사무실은 휴게실이 아니다 | 퇴임식과 취임식 사이의 두 시간
“차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청렴도 1위 기관을 지키는 비법
공직자는 퇴임 후에 평가받는다

13강 공직자의 가치 있는 인생이 국가를 발전시킨다
‘이’에는 뜯겨도 배움의 의지는 안 뜯긴다 | 책을 읽는 사람의 인생은 위대하다

14강 애국심,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힘
애국하는 국민들의 모습 | 타국의 공원에 나와 울고 있는 국가 유공자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애국

15강 일상적이고 반복적이어야 힘이 생긴다
마사회 경영방침 "정직한 마음과 성실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자"
감사실 직원이 적은 이유 | 교육은 또 하나의 계기
경찰에 대한 믿음을 준 한 서장과의 만남 | 강연을 하는 사람도 감동을 받는다
감사를 받으면 좋아진다 | 한국은 교육으로 성장한 나라이다
기차에서 만난 외국인 청년

에필로그 진심이라는 무기

2016년 6월 21일 화요일

보스가 출연할 방송스케줄 2개 잡았다. 뒤지게 욕 먹었다.

보스가 출연할 방송스케줄 2개 잡았다. 뒤지게 욕 먹었다. 내 책상 뺄 기세다.

"안 나간다니까. 네가 대신 나가던지 해"

원 젠장. 남들은 스케줄 못 잡는다고 성화라는데......

하지만 몇 일 지나서

"이게 시장님 하셔야 하는 일입니다." 라고 설득하면 될거다.
그리고 어디가서 시장 닮은 대역을 하나 구해야 할라나보다.

2016년 6월 13일 월요일

비리사건 해명에 허둥대는 홍보담당. 안상수의원 아들 로스쿨 입학 비리설을 한방에 재운 조국 교수의 트윗 하나

아침 라디오에 국민의당 의원이 해명하느라 진땀뺀다. 선거 직전 로고변경을 두고 돈이 오갔다는 보도가 나온 뒤다. 검찰 출신 의원은 "당직자가 업체의 카드를 받아 썼다는 말은 사실무근이다. 그는 당직자가 아니다. 업체 소속 프리랜서 직원이다"라며 논점을 바꾸는 위기대응 홍보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인다.
안상수 전 의원의 홍보담당일 때 일이다. 안의원의 아들이 서울대 로스쿨에 입학한 배경에 의혹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홍보실 비상. 사실무근이라고 앵무새처럼 외치고만 있었다. 홍보팀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는게 벽이었다.
그때 안의원과 전혀 관계없고 우호적이지 않은 서울대 조국 교수가 트윗 하나를 올렸다. "서울대가 그렇게 허술하지 않다"는 취지였다. 그걸로 사건은 잠들었다.
그가 안의원의 대척점에 서있는 사람이었다는 점, 네티즌에게 신뢰를 받는 다는 점들이 효과를 더한 것이었다.
홍보담당으로 그때 배운 것은 "홍보는 친구를 만들어 나가는 일이 전부다"라는 것이었다.

2016년 6월 1일 수요일

군포시청 홍보실 직원 민원처리 자세 칭찬. 시민 A씨, “신속한 민원처리와 배려있는 태도에 감동”

군포시청 홈페이지에 민원사항을 하도 많이 달아 직원들이 힘들어하는 시민A씨
유승연 팀장의 성실하고 신속한 답변을 칭찬하셨는데 군포지역신문 경기헤럴드에서 지면기사를 내 주셨습니다. 6월 2일 군포시의회에서도 행정사무감사 도중에 칭찬해 주셔서 덩달아 홍보실 전체가 으쓱해졌습니다.
항상 열정적으로 일하는 그녀의 진심을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군포시청 홍보실 직원 민원처리 자세 칭찬
시민 A씨, “신속한 민원처리와 배려있는 태도에 감동”
2016년 05월 19일 [(주)경기헤럴드]

http://www.ggherald.com/default/index_view_page.php?board_data=aWR4JTNEMzQ5NTclMjZzdGFydFBhZ2UlM0QwJTI2bGlzdE5vJTNEMzglMjZ0b3RhbExpc3QlM0QzOA==||&search_items=cGFydF9pZHglM0Q3NQ==||

2016년 4월 8일 금요일

2015 달인학 개론. 지방행정의 달인들 서울신문과 행자부 선정

Chapter 1 일반행정
지방세입 전산시스템 개발의 달인/ 광주광역시 세정담당관실 김희창
특사경, 수사의 달인/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과 백용규
행정과 주민 사이를 잇는 홍보의 달인
전라남도 여수시 공보담당관실 서정수

Chapter 2 문화관광 분야 문화관광 분야
지역축제의 달인/ 김제시청 문화홍보축제실 신형순
관강자원 개발의 달인/ 충청북도 증평군 산림공원사업소 황인수

Chapter 3 지역경제 분야
전통시장 문화 프로그램 운영의 달인/
전라남도 장흥군청 경제정책과 문병길

농업신기술 보급의 달인 /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ATEC팀 손창환

Chapter 4 지역개발 분야
식물의학 '병 진단 처방' 의 달인/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 권진혁
거버넌스형 개발사업의 달인 / 경상남도청 항만물류와 정기원

名品 모노레일 건설의 달인
대구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 설계과 황두철
교각을 단체에 분양해 디자인을 입히게 하다

Chapter 5 주민안전 분야
도시탐색구조(Urban Search And Rescue)의 달인/
서울소방재난본부 광진소방서 이용진

Chapter 6 보건위생 분야
상수도 수질관리의 달인/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김용순

Chapter 7 환경산림 분야
산림행정의 달인 / 충청북도 청주시 산림과 안효용

물환경정책(수질오염총량)의 달인/
경기도 수자원본부 수질총량과 조준식

Chapter 8 규제개혁 분야
규제개혁의 달인/ 강원도 강릉시 경제진흥과 최규선

2016년 4월 1일 금요일

내가 공무원이란 걸 깨닫게 해주는 [비업무용사이트차단]

한참 글을 쓰다 흥에 겨워 속도를 낸다. 이곳저곳을 뒤지다가 덜컥 나타나는 비업무용사이트차단화면을 만난다. 정신이 번쩍 든다.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아참! 그렇군.

2016년 2월 5일 금요일

새로 부임하며 동료 직원 부모님께 인사드리는 사려 깊은 팀장

인사발령이 났다. 옆 팀 팀장이 새로 왔다. 일욕심 많다고 소문난 사람이라 동료들은 은근히 걱정하는 눈치다.
부임도 하기 전에 여기저기서 축하 화분이 도착했다. 웬만한 국장급 이상으로 많이 온다. 파견 나갔던 먼데서도 오고 먼저 일하던 부서에서는 떡을 해서 보냈다. 요란하다. 워낙 대인관계가 좋은 친구라 역시 다르구나 싶었다.
부임날 아침 먼저 부서장께서 친히 오셔서 우리 과를 돌며 잘 부탁한다며 응원해 주고 갈 정도니 무슨 말을 더하랴.
이 친구 도착하자마자 전화를 한다. 함께 일하는 동료 어머니께 전화를 한다. 새로 팀장으로 와서 일하게 됐는데 아드님과 함께 하게 돼서 기쁘다. 잘 할테니 안심하시라는 내용이다. 다음날 출근한 막내는 어머님이 좋아 하시더라며 고마와 한다.
직장 생활이 힘든 건 대부분 동료와 상사와의 관계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이런 자세가 몸에 밴 사람이니 누가 그와 일하는 것을 마다하랴.
오늘 또 한 동료에게서 세상사는 이치를 배운다.

2016년 1월 4일 월요일

"시장이 내게 새해인사 안왔다" 호통치는 어르신

쉬는 날 당직근무가 직원들에게는 곤욕입니다. 남들 쉬는데 못 쉬는 것도 있지만 당직실로 걸려오는 전화가 싫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번 신정 연휴기간 당직근무를 마친 동료의 말입니다.
"새해가 됐는데 시장이 인사를 하러 오지 않았다. 어른들을 공경할 줄 모른다"는 항의전화를 받았다는 겁니다.
참 할 말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