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CCTV 추가 설치'라고 별 생각 없이 보도자료를 기자들에게 전달했다.
오후에 중부일보 김명철 본부장이 '군포시 경기도 최초 IoT 통합관리시스템 도입'라는 제목의 기사 링크를 보내왔다.
얼굴이 화끈했다. 본문 속에 군포시가 경기도 최초로 CCTV IoT 통합관리 시스템을 111개소에 구축 했다는 내용이 있었다.
연합뉴스를 이용해서 검색해 보니 내가 보낸 보도자료를 이용해서 기사를 낸 언론사가 148개다.
제목만 바꿨어도 가사게재 언론사가 몇 십 개는 더 올랐을텐데.....
선배에게 "제목 잘 뽑으셨네요. 부끄럽습니다"라고 문자 보냈다.
"ㅋㅋ 47년차..."
부끄러운 하루다.